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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전 경관 아론 딘 과실 치사로 유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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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2-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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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치사로 유죄판결을 받은 포트워스 전 경관 아론 딘 (사진 출처: WFAA.COM 캡처)
과실 치사로 유죄판결을 받은 포트워스 전 경관 아론 딘 (사진 출처: WFAA.COM 캡처)

2019년 집 안에서 조카를 돌보던 중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망한 아타티아나 제퍼슨(Atatiana Jefferson) 사건의 용의자인 전 포트 워스 경관 아론 딘(Aaron Dean)의 과실치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그는 최종 선고 재판에서 최소 2년~ 최대 20년의 중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15일) 오후 태런 카운티 배심원 재판부가 딘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다만 검찰은 딘에게 살인 혐의를 내렸으나 배심원단은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언도했습니다. 

 

2019년 10월 12일 딘은 긴급을 다투지 않는 한 주택 관련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사 아타티아나가 머물던 주택의 뒤쪽에 난 창문을 통해 한 사람의 실루엣과 총기 한 정을 확인한 후 총을 발포했습니다.

 

딘의 변호인단은 그가 자기 방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제퍼슨이 여덟 살짜리 조카와 비디오 게임을 하다 밖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가방에서 총을 꺼내 창문 쪽으로 다가갔으며 이때 딘이 창문을 향해 총을 쏴 제퍼슨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주 수요일 오후 이 사건에 대한 평결을 숙고하기 시작한 배심원단은 대략 24시간만인 어제 오후 2시 30분경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최종 선고는 오늘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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