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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영국, 독일 등 북부유럽 철이른 맹추위…전기도매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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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이 12일부터 열흘 가까이 철 이른 강추위에 시달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르딕 북유럽 중 제일 위쪽의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16일에 평년보다 12.5가 낮은 영하 14.5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독일과 영국도 곳곳이 얼고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영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날씨 황색 경보를 내렸습니다.
유럽은 그간 가을이 온화해 러시아가 공급을 급격히 줄인 천연가스의 동절기 난방용 비축에 매진해 11월에 전년도 동기 95% 정도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영하의 겨울이 도래하자 원전, 풍력,화력 및 수력 발전으로 생산하는 전기 수요가 급증해 하루 뒤 공급되는 전력 도매선물 가격이 영국, 독일 및 프랑스 할것없이 많이 올랐습니다.
영국은 12일 바람이 없어 풍력 발전량이 제로로 메가와트아워당 674파운드(약 80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북부 유럽추위는 21일(수)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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