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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20일 달라스 방문... 선거 모금 행사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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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20일) 선거 모금 행사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합니다.
오늘 달라스에선 바이든 대통령의 비공개 캠페인 리셉션이 두차례 열리며 내일은 휴스턴에서 관련 행사가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페인단은 지난 2월 5천 3백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특히 소액기부가 몰리면서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와 민주당은 1월 말 1억30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증가한 1억55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쌓아두게 됐습니다.
제프리 카첸버그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 공동위원장은 “1억5500만 달러 현금 보유는 엄청난 경쟁 우위”라며 “대선 결과를 판가름할 6∼7개 주에 선거운동을 집중하는 데 100%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달라스 행사 중 하나는 재판 법조인(trial lawyer) 러셀 버드(Russell Budd) 와 달라스 법조인 레지나 몬토야(Regina Montoya) 등이 주최하며 다른 행사는 달라스의 사업가 크닐랜드 영블러드(Kneeland Youngblood)가 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네바다와 애리조나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의 방문은 이들 주가 대선의 주요 격전지로서의 위상을 반영합니다.
반면 텍사스는 이번 대선에서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달라스와 휴스턴은 선거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고액의 민주당 기부자 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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