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주한미군사령관 "미군 2만 8천500명 계속 유지"
페이지 정보
본문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주한미군 2만8천5백 명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은 어제(20일)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주한미군에 대한 투자는 한반도 안팎에서 하는 양자, 3자, 다자 훈련 등이 포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도가 무엇인지 질문에는 당장 한국을 공격하기보다 김정은 정권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정권 생존에 필요한 대량살상 무기를 개발하면서 제재를 완화하려고 한다며 북한을 방어하려는 게 최우선순위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지 질문에는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서 회복하고 있다며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장비를 제공해 러시아가 장비를 시험하도록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러캐머라 사령관의 이 같은 발언은 첫 임기 때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해 다시 집권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개인 의견이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트럼프 2기 국방장관 후보로 꼽히는 그가 이런 견해를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미국, 인텔에 195억달러 파격 지원‥역대 최대 규모
- 24.03.21
-
- 다음글
- 美자동차노조 이어 철강노조도 바이든 지지 선언
- 24.03.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