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머스크, 560억달러 뱉어낼 위기... 소액 주주가 낸 소송에서 '패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1-31 09:58

본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560억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뱉어낼 위기에 처했습니다.

 

 

델라웨어주 법원은 어제(30) 테슬라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제기한 ‘2018 승인된 머스크 보상 패키지 무효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리처드 토네타는 2018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에 대한 560억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 지급안을 승인하자, 중요 정보를 주주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며 2022 10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사회가 사실상 머스크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보상 패키지 승인 역시 머스크가 통제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토네타는 불과 9주를 보유한 소액주주였습니다. 문제가 보상 패키지는 머스크가 월급 보너스를 받지 않는 대신 테슬라의 매출과 시가총액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2차례에 걸쳐 최대 11000만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받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2018 보상안이 승인된 이후 머스크는 테슬라 실적을 기반으로 상당 부분의 스톡옵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재판이 끝난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절대 델라웨어에 회사를 설립하지 말라" 판결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머스크 측의 항소가 예정된 만큼 최종 판결은 상급 법원에서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