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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사상 태양광 발전 신기록 탄생..."하루 전력 생산 중 3분의 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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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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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9분경 태양광 발전 용량이 1만5222메가와트(MW)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9분경 태양광 발전 용량이 1만5222메가와트(MW)까지 치솟았다.

지난 주말 텍사스주의 태양광 발전 신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이틀전(30)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는 지난 28()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사상 최대 전력을 공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주 대부분 지역이 태양광에 이상적인 맑은 날씨 조건을 갖췄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오전 109분경 태양광 발전 용량이 15222메가와트(MW)까지 치솟았습니다

 

ERCOT은 이는 텍사스 역사상 최고치로, 1MW는 텍사스의 에너지 최대 사용 시간에 200가구에 공급하는 전력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가 저문 이후 당일 태양광 전력량을 집계한 결과 전체 전력 생산량의 36.11%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또한 텍사스주 최고 기록입니다. 이같은 새 기록은 최근 몇 년간 텍사스에서 태양광 설치가 급증한 결과입니다. 텍사스는 최근 캘리포니아를 추월, 미국 내에서 태양광으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가 됐습니다

 

UT어스틴의 조슈아 로즈 에너지 연구원은 "태양광 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데다, 여름 동안 일조량이 늘어나며 계속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로즈 연구원은 "5~6년 전부터 태양광이 풍력 배치보다 저렴해진 데 따른 것"이라며 "태양광은 풍력에 이은 재생가능 에너지의 두번째 물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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