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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로 도시 '비상사태'까지… 포틀랜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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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로 피해가 심각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약 두 달간의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시는 좀비마약으로 불릴 정도로 치명적인 펜타닐 위협과 싸우는 데 자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티나 코텍 오리건 주지사, 제시카 베가 피더슨 멀트노마 카운티 의장,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은 펜타닐 사용으로 인한 과다복용, 사망 및 공포를 이유로 포틀랜드 센트럴시티의 공중보건 및 공중안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오리건주 유권자들은 2020년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포함한 일부 약물의 사용을 비범죄화한 조치를 통과시켰는데, 이 조치가 지금의 폐해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 데이터에 따르면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은 2019년 280명에서 2022년 95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번 비상사태에는 시, 주 등이 함께 대응히먀 중독자 치료와 회복, 주거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경찰의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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