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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해고 전달보다 136% 급증…"노동시장 악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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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2-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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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들은 1월 들어 지난달보다 136% 증가한 8만2천307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미 기업들은 1월 들어 지난달보다 136% 증가한 8만2천307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연초 해고가 급증해 노동시장이 악화하기 시작했다는 조짐이 나타났다고 폭스뉴스가 어제(1) 보도했습니다.

 

 

인사관리 컨설팅회사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 기업들은 1월 들어 지난달보다 136% 증가한 82307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년 전보다는 약 20% 줄어들긴 했지만, 2009년 집계 이후 1월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앤디 챌린저 수석 부회장은 "인력 감축은 광범위한 경제 추세와 다양한 부문에서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도입 증가로 가는 전략적 변화의 영향이 컸지만, 기업들은 해고 목적을 비용 절감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분야별로는 금융권이 약 23천명을 자르겠다고 발표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테크 분야 15천여명, 식품생산업체6천여명 등 각 분야별 직원 수 감축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축소의 주요 요인은 구조조정이었습니다


기업들은 업장 폐쇄와 인공지능(AI)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통계는 오늘 발표되는데, 지난달 216천개에서 18만개로 줄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실업률은 3.8%로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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