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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컵 결승전 개최지에서 달라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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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 개최에 큰 기대를 가졌던 달라스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어제(4일) 북중미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이 뉴저지주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2026년 7월 19일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FIFA는 이날 39일간의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월드컵은 3개국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어느 도시에서 월드컵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을 열게 될지에 큰 관심이 모였습니다.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된 뒤 초반부터 뉴욕에서 결승전을 여는 것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텍사스 달라스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가 경쟁에 합류하면서 3파전 양상을 띄었습니다.
하지만, FIFA는 뉴욕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뉴저지 메트라이프 경기장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개막전은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경기장에서 2026년 6월 11일 개최됩니다. 한편 FIFA는 이날 AT&T 스타디움를 포함해 달라스기 2026년 월드컵 9경기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준결승전과 5개의 조별 예선 경기가 포함됩니다.
조별 예선 경기는 6월 14일과 17일, 22일, 25일, 27일에 열립니다.
이어 6월 30일과 7월 3일에는 32강전, 7월 6일에는 16강전, 7월 14일에는 4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9개 경기는 2026년 월드컵의 모든 경기장 중 가장 많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AT&T 스타디움은 천연 잔디 필드 너비를 확장하고 토너먼트 치수를 준수하기 위해 높이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은 주 경기를 주최할 예정이며, 프리스코의 토요타 스타디움, 코튼 볼, 페어 파크,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훈련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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