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달라스 동물서비스국(DAS)가 약 150마리의 개들을 수용하고 있는 입양실 2곳을 비우기 위해 이번 주말에 대형 입양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버려지는 반려 동물이 크게 증가해 수용 문제를 겪고 있는 달라스 동물서비스국(DAS)이 이번 주말 반려견 입양 행사를 벌입니다.

DAS는 이번 행사를 통해 150달러 상당의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입양견 훈련과 필수품 그리고 수의과 케어 보장도 제공합니다. 

멜리사 웨버(MeLissa Webber) DAS 소장은 “생명 구조는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가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주말 행사를 통해 약 150마리의 반려견들의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참여하는 완벽한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DAS의 입양 행사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밤 7시까지 진행되고 내일(10일)과 일요일(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장소는 DAS, 1818 North Westmoreland Road입니다. 

DAS는 반려견 입양자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과 자원을 제공하겠다며, 각 가정과 잘 맞는 개를 선택하는 것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