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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가 먼저 했다"…푸틴, 기반시설 공습 지속 방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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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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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웅 시상식 행사장의 푸틴 대통령 (사진 출처: 연합뉴스)
러시아 영웅 시상식 행사장의 푸틴 대통령 (사진 출처: 연합뉴스)

겨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기반 시설을 공격한 러시아에 국제적 비판이 끊이질 않자 푸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일 열린 '러시아 영웅 시상식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하고 있음을 인정한다"며 "공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누가 이 모든 것을 시작했나"라는 말을 반복하며 우크라이나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국제 사회의 비판이 우리의 전투를 방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전쟁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5일 7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전력·수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겨울을 맞이한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은 절반 이상 파괴됐고. 유럽연합(EU) 의회는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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