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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 위치할 새 주립 정신병원의 건설 공사가 어제(5일) 시작됐습니다.

새 정신병원은 해리 하인즈 블로바드와 메디컬 디스트릭트 드라이브의 서남쪽 외곽에 세워집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와 텍사스 주 의회는 새 정신병원 건설을 위해  2억여 달러의 재정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이 개발사업은 텍사스 보건복지서비스국(HHS)과 UT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신보건아메리카(Mental Health Americ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 보건 케어 접근성 수준에서 텍사스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편 DFW 전역을 아우를 새 정신병원에는 성인 환자용 침상이 200개에 달하며 이 중 일부는 범죄를 저지른 후 도움이 필요한 수감자를 위해 배당이 될 계획입니다. 

현재 달라스 카운티에는 정신 질환을 가진 수감자가 수백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외 Children`s Health도 96개의 침상을 갖춘 소아 병동을 위해 재정 지원을 할 예정이며 달라스의 새 정신병원은 2025년에 완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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