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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서방 대화 의향에 점령지 인정·우크라 지원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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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2-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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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CG) (사진 출처: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CG) (사진 출처: 연합뉴스)

러시아는 미국과 독일 등 서방 정상이 종전을 위한 대화 의향을 비치자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영토 인정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논의를 위한 공통의 토대를 찾는 문제를 매우 복잡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만약 조건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라면 러시아는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와 대화에 열려 있다면서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외교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만약 실제로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끝낼 방법을 모색하기로 결단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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