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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샌안토니오의 여섯 아이들, 안전하게 되돌아와…부모,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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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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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베어 카운티의 CPS 의무 이행 방해로 고소된 제이미 데이빗슨과 재클린 데이빗슨 (사진 출처:FOX7AUSTIN.COM 캡처)
웨스트 베어 카운티의 CPS 의무 이행 방해로 고소된 제이미 데이빗슨과 재클린 데이빗슨 (사진 출처:FOX7AUSTIN.COM 캡처)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실종된 6명의 아이들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들을 데려간 사람은 부모로 확인됐고, 이후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샌안토니오에서 실종됐던 6명의 아이들이 지난 3() 오전 안전하게 돌아 왔습니다.

베어 카운티 보안관국은 (Bexar County Sheriff`s Office)은 지난 달 30일에 샌안토니오에서 실종된 6명의 아이들을 3() 오전 8시경에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열한 살의 일레이나 데이빗슨(Elaina Davidson)과 아홉 살의 레일란 데이빗슨(Raylan Davidson) 일곱 살의 사반나 데이빗슨(Savanna Davidson) 네 살의 매딜린 데이빗슨(Maddilyn Davidson) 두 살의 에반젤린 데이빗슨(Avangeline Davidson) 그리고 한 살의 데클란 데이빗슨(Declan Davidson)은 부모인 마흔 살의 제이미 데이빗슨(Jamie Davidson)과 서른 다섯 살의 재클린 데이빗슨(Jacklyn Davidson)이 데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달 30일 텍사스 아동보호서비스(CPS)에 자녀들에 대한 임시 보호권이 부여됐지만 클린과 제이미 부부는 이를 위반하고 아이들을 데려갔습니다

이에 이들 부부는 웨스트 베어 카운티의 CPS 의무 이행 방해로 고소됐는데, CPS에 임시 보호권이 부여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들 부부는 보석으로 현재 풀려났으며 관련된 예비 심리는 내년(2023) 1월에 예정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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