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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수낵 "중국과 황금시대 끝…무역통한 개혁유도는 순진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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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중국이 영국의 이익과 가치를 위협하고 있어 양국간 '황금시대'는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낵 총리는 28일 주요 외교정책 연설을 통해 "중국은 의식적으로 모든 국가 권력을 지렛대 삼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려 나서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영국의 접근법이 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이른바 양국의 황금시대라는 것은 무역이 중국의 사회·정치적 개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발상과 함께 끝나버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전날인 27일 BBC 방송의 에드 로런스 기자가 중국에서 코로나19 방역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도중 현지 공안에 붙잡혀 수 시간 구타당한 후 풀려난 일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우리의 가치와 이익에 체계적인 도전을 가해오고 있다"며 "이 도전은 중국의 권위주의가 강화하면서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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