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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월마트 총기사건 생존자, 본사에 5000만 달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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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월마트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서 살아남은 직원이 총격범을 계속 고용한 혐의로 본사에 5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월마트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 중 한 명인 돈야 프리올로는 버지니아주 체사피크 순회법원에 어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프리올로는 "얼굴 왼쪽으로 총알이 날아갔으며, 양쪽으로 동료 몇 명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휴게실에서 그날 사건을 목격한 뒤 신체적, 정서적으로 고통을 포함한 외상 후 장애를 겪고 있다"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총격 용의자의 오랜 방해와 협박 행위가 계속됐지만 월마트 측은 이를 알았거나 알았어야 하지만 그를 해고하지 않았다"며 "그의 접근을 제한하거나 철저한 뒷조사를 하거나 혹은 정신건강 검진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버지니아주 월마트에는 지난 26일 매장 관리자 안드레 빙(31)이 문을 닫기 1시간 전 6발의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월마트 본사는 이와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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