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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교통 체증 문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대학 교통 연구소(Texas A&MT ransportation Institute)의 새 연구에 의하면 텍사스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 100개 중 37개가 북텍사스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라스의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우달 로저스 프리웨이(Woodall Rodgers Freeway)는 주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 2위를 기록했으며, DFW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달 로저스 프리웨이는 75번 연방 하이웨이(US Highway 75)에서 노스 벡클리 애비뉴(North Beckley Avenue)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한편 텍사스 도로 체증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텍사스 A&M 대학 교통 연구소는 “인구가 앞으로 25년 안에 약 2천만 명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 체증 문제는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주 교통부가 이끄는 텍사스 클리어 레인 이니셔티브(Texas Clear Lanes Initiative)를 통해 빠른 속도의 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TxDOT 역시 주 전역의 텍사스 운전자들을 위해 교통 정체 해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부 교통 정체 구간들을 위해 도로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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