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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6세 소년, 살인 후 친구에게 시신 처리 도움 요청 SNS 영상 메시지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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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의 16세 소년이 살인을 저지른 후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시신 처리를 도와달라는 내용의 영상을 친구에게 보냈다가 결국 친구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벤살렘 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보자는 자신의 친구 조슈아 쿠퍼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조금 전 누군가를 죽였다. 시신을 처리하는 것을 도와달라"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제보자가 알려준 주소로 즉각 출동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조슈아는 즉시 도주했으나 1마일 가량 도망가다 인근 숲에서 붙잡혔습니다.
벤살렘 경찰서 측은 10대 소녀가 화장실 바닥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였으며, 현장을 은폐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진 흔적들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슈아는 총기소지 및 증거 훼손 혐의로 기소됐는데, 만 16세인 그는 만약 유죄가 인정된다면 성인과 동등한 형량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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