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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원유 제재 일주일 앞으로…OPEC+ 증산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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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非)OPEC 산유국들의 연합체인 오펙플러스(OPEC+)의 12월 회의에서 증산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이번 회의는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와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열리기 때문입니다.
국제 유가는 중국 코로나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브렌트유 선물은 이달 들어 12%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에 오펙플러스는 내달 4일 회의를 개최하고 원유 증산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방은 OPEC+의 석유 감산 결정에 대해 유가가 급등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확보를 도울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는 다음 달 5일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와가격상한제를 시행하기 위해 회원국 간 합의에 나서고 있는데, 이 조치가 시작되면 시장에서는 러시아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1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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