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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불황에도 명품 립스틱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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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것이 아닌 선택재의 구매를 줄이고 있지만, 명품 립스틱 판매는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 최고경영자(CEO) 니컬러스 이에로니무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로 인한 중국 판매 둔화에도 작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올해 립스틱 판매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착용했던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팬데믹 초기 마스크 착용으로 고전했던 립스틱의 지난달 미국 내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NPD는 작년 같은 기간에 이미 전년 동기비 31%나 증가하는 등 립스틱 판매에 속도가 붙고 있었다면서 립 제품이 유명 미용 제품군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대유행 전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로레알 CEO 이에로니무스는 컨퍼런스콜에서 명품 립스틱이나 마스카라가 30유로(약 31달러)에 불과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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