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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러 원유값 상…60弗선에 합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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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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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이르면 23일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 액수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 EU 소속 27개국 대사들이 23일 만나 러시아 원유 상한액과 관련한 이견을 조율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G7은 직접 논의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EU가 결정한 러시아 원유 상한액에 맞춰 수입하는 방식으로 동참하며  호주도 EU의 결정을 따를 방침입니다. 

 

현재 유력하게 논의되는 러시아산 원유 상한액은 배럴당 60달러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가격상한제가 실시되면 G7과 EU, 호주는 상한액을 넘는 가격에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보험과 운송등 해상 서비스를 금지합니다. 

 

보험과 운송 등의 분야에서 G7과EU 국가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가격상한제는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가격상한제에 동참하는 국가에 대한 원유 수출 중단 등 보복 조처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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