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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입 많았던 주 1위는 텍사스... 전출 1위는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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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입이 가장 많았던 주(州)는 텍사스, 전출이 가장 많았던 주는 캘리포니아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미국 3대 도시를 각각 포함하는 캘리포니아·뉴욕·일리노이가 2021년 미 전역에서 전출이 가장 많았던 3개 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입이 가장 많았던 3개 주는 텍사스·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였습니다.
포브스는 연방 우정국(USPS)이 접수한 주소 변경 데이터를 토대로 순위를 집계했다며 2020년 영구 주소 변경 요청 건수는 전년 대비 3.3% 늘어난 1천20만여 건, 2021년은 202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USPS 데이터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지난해 1만2천700명의 인구가 늘었습니다.
포브스는 "인근 진보 성향의 주에서 보수 성향의 텍사스주로 이동한 인구가 많다"며 낮은 세금 부담·탄탄한 경제·저렴한 생활비·온화한 날씨 등을 매력적 요소로 들었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는 지중해성 기후와 첨단산업 집적지라는 강점을 갖추고도 지난해 10만1천 가구가 줄어들었습니다.
포브스는 높은 주택가격, 계속 오르는 세금, 정치 성향 등이 가장 큰 이유였으며 일부는 산불 위협·고물가를 이유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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