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올해 독감 유행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자역 보건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유행 추산을 모니터링하며 지역 사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화) 태런 카운티 보건국의 비니 타네야(Vinny
Taneja)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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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두 달 전 발생한
로드 레이지 총격 사건으로 총상을 입은 10대 소년이 치료 중 끝내 숨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달라스 W.T. 화이트(W.T. White)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4세의 가브리엘 자모라(Gabriel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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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드(Garland) 경찰이 관련된 차량 추격끝에 일어난 추돌 사고를 달라스(Dallas)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란드 경찰국(GPD)에 따르면 경찰들이 다수의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하는 차량 한 대를 추격했습니다. 이 추격전은 지난 토요일(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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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입이 가장
많았던 주(州)는 텍사스, 전출이
가장 많았던 주는 캘리포니아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경제전문매체 '포브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미국 3대 도시를 각각 포함하는 캘리포니아·뉴욕·일리노이가 2021년 미 전역에서 전출이 가장 많았던 3개 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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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코로나19가 동시에 확산하는 '트리플데믹'이 현실화하며 소아병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어제(18일) 이번 독감 유행으로 감염된 환자는 44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3만8천명은
현재 입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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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텍사스에서 지난 16일(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미 지질조사국은 엘파소와 오데사 중간지점에 위치한 멘톤(MENTONE) 인근에서 이날 오후 3시 34분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은 당초 5.3규모였으나 이후 5.4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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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타운인 아가일(Argyle)의 소방국장이 소방관 퇴직금 수십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오랫동안 지역 소방국장으로 활동해
온 트로이 맥 호헨버거(Troy
Mac Hohenberger)는 지난 17일(목) 라스베가스 여행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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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북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많은 곳에 17일 반갑지 않은 첫눈이 내리며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러시아군의 에너지 인프라 등 민간 시설에 대한 대대적 미사일 공격으로 전력망 파괴와 손상이 이어져 당국의 긴급 수리에도 단전 가구 수가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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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탑승자 298명 전원이 사망한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가 러시아의 미사일에 의해 폭격된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법원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MH17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러시아 국적자 2명과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 1명에게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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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보름 만에 또다시 '화성-17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재발사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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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할 명단을 선제적으로 발표하며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여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 지도부에 특위명단 제출을 요구한 지 하루만으로, 민주당은 국정조사범위, 기간, 대상 기관 등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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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20년간 이끌어왔던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 퇴진을 계기로 민주당 하원 지도부가 물갈이 될 전망입니다. 펠로시 의장자리를 이을 차기 민주당 하원 대표로는 뉴욕을 지역구로 둔 하킴 제프리스 의원이 유력합니다. 펠로시 의장이 어제(17일)차기 의회 민주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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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역대 최대 규모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인력 감축은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재시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메모를 보내 "약 1년 반 동안 CEO 역할을 하면서 이번 해고 결정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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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무부는 10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4.2% 감소한 143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착공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9% 급감했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1만 건보다는 많았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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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스콘신주에서 성탄절 퍼레이드 행렬을 차로 들이받아 수십 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남성에게 종신형이 내려졌습니다. 워키쇼 카운티 순회 법원의 제니퍼 도로우 판사는 지난 16일 1급 고의살인 혐의 6건을 포함한 76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대럴 브룩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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