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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1000만명 단전 속에 반갑지 않은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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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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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북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많은 곳에 17일 반갑지 않은 첫눈이 내리며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러시아군의 에너지 인프라 등 민간 시설에 대한 대대적 미사일 공격으로 전력망 파괴와 손상이 이어져 당국의 긴급 수리에도 단전 가구 수가 늘고 있습니다. 

 

국영 전력사 우크르에네르고는 18일 성명을 통해 "기온이 갑자기 급강하하고 전기 소비가 크게 늘었다며 어려운 에너지 시스템 상황을 한층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어려움을 털어 놓았습니다. 

 

앞서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주요 인프라 공격에 "10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전기 없이 이 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000만 명은 친러시아의 동부분리지역을 포함해 우크라 전체 인구 4400만 명의 23%에 육박하는 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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