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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북텍사스 당국들이 음주 운전 등 교통 안전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어제(16일), 달라스 카운티 음주 운전 태스크포스팀(Dallas County DWITask Force)은 음주운전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인 Mothers Against DrunkDriving과 전미자동차협회(AAA) Texas 24 Hour Dallas 등 기타 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벌였습니다. 

AAA Texas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사망 중 약 25%~30%가 음주 운전에 의한 사고였습니다. 

AAA Texas의 다니엘 암브루스터(Daniel Armbruster) 대변인은 “지난 22년간 텍사스 도로에서 단 하루도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며 특히 교통 사고 사망 증가가 추수감사절 연휴부터 연말 연시까지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Mothers Against DrunkDriving은 다음 주부터 내년(2023년) 새해 연휴 때까지 달라스 전역의 술집과 레스토랑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차량 공유 할인 코드를 널리 알리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24 Hour Dallas와 협력해 Cooper STAR 인증서를 받은 레스토랑들에서 5달러 상당의 Lyft 할인 코드 제공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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