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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 최대 번화가에 의문의 폭발사고 6명 사망, 8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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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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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최대도시 이스탄불 번화가에서 13일 강력한 폭발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베이욜루 지역 내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일어났으며 주말, 쇼핑객들로 붐비는 상가거리에서 일어나 사상자가 많았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폭탄 테러에 의한 참사로 규정했습니다. 튀르키예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시리아 국적 여성 아흘람 알바쉬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이 시리아 내 쿠르드 민병대(PKK)로부터 훈련을 받았으며, 시리아 서북부 아프린 지역을 통해 튀르키예에 입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이들은 알바쉬르를 포함해 모두 46명에 달합니다.

 

PKK는 튀르키예 동남부와 이라크 북부·시리아 동북부 등에 거주하는 쿠르드족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무장 조직으로,튀르키예 정부는 이들을 최대 안보 위협 세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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