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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의 달라스 항공 쇼 추돌 사고 조사, 최대 18개월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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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교통한전위원회(NTSB)의 달라스 항공 쇼 추돌 사고 조사가 최대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항공 쇼 추돌 사고에 대한 전미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조사가 18개월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Dallas Executive Airport에서 열린 항공 쇼 Wings Over Dallas 동안 발생한 비행기 두 대의 공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14일) 월요일 NTSB는 Dallas Executive Airport에서 새로운 조사 내용을 밝히면서 P-63 전투기 수거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B-17에 대한 수거 작업은 비로 인해 중단되어 오늘 속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TSB는 B-17의 전자 비행 디스플레이와 P-63의 GPS가 수거 작업을 통해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고 비행기 모두 자세한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블랙 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은 것으로 NTSB가 밝혔습니다. 조사팀은 비행 중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두 사고 비행기의 잔해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그레이엄 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긴 조사 과정이 시작됐으며 갑자기 결론에 이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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