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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경찰관, 경비 업무 시간 거짓말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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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Worth) 경찰관이 비번을 이용해 하는 경비 업무 시간에 대해 거짓말을 해 해고됐습니다.
에디 텔레즈(Eddie Tellez) 경찰관이 비번을 이용해 한 부업 노동 시간을 약 5시간이라고 적어 송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보안 카메라 영상 증거에 의하면 텔레즈가 경비 업무를 한 시간은 대략 20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주가 송장에 적힌 노동 시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텔레즈는 비번 근무 코디네이터에게 약 4시간 동안 일하다가 가족과 관련된 긴급 상황이 발생해 일을 마칠 수 없었다고 변명했습니다.
이후 포트워스 경찰국 내사팀 조사과정에서 텔레즈는 근무 시작 20분만에 일터를 떠났고 가족 긴급 상황도 없었다고 거짓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포트워스 경찰국은 경찰 업무와 비번 업무 모두에 대해 경찰관들에게 높은 수준의 복무 규정을 적용하고 있고 경찰관들의 불법 행위나 비윤리적 행위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찰국 복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고 이러한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투명하고 열린 방식의 조직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텔레즈 경관은 포트워스 경찰국에서 5년간 일해 왔고 순찰대 일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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