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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가 강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꽤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때에 따라 비소식도 예보됐습니다.

어제까지 북텍사스는 최고 기온이 70도대를 보이면서 날이 따뜻했지만 밤사이 강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번개를 동반한 비소식이 있지만 찬 공기가 남쪽으로 계속 이동해 감에 따라 비는 짧게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최고 기온이 40도에서 50도 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찬 공기에 약한 북풍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30도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주말 오전 최저 기온은 30도대로 떨어질 수 있다며 추위에 약한 식물은 보호막을 씌우거나 실내로 들여 놓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엔 밤까지 또 다른 폭풍이 영향을 미쳐 비 소식 있겠고, 주 후반에도 몇 차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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