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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화) 실시된 중간 선거에서 달라스 시의 관광세 인상안이 통과됐습니다. 

이번 인상안은 달라스 시내의 호텔 이용자에게 2% 인상된 관광세를 부과하는 것이며 달라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관광지인 페어 파크(Fair Park)와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 활성화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 정부는 프로젝트 자금으로 사용 된 채권을 상환하기 위해 30 년 동안 15 억 달러를 모금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호텔 숙박세(hoteloccupancy tax)는 현행 13%에서 15% 인상됩니다. 

15%인상안에서 7%가 달라스 시의 재원이 되고 나머지 6%는 주가 갖습니다. 

이번 인상안 지지자들은 페어 파크와 케이 베일리 컨벤션 센터 개선을 통해 5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3억 달러의 리모델링과 보수 사업으로 페어 파크를 21세기형 공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12억 달러를 투입해 케이 베일리 센터의 수용력을 두 배로 늘리고 관광 소득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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