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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지난 8년 역사상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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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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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7)가 6일 이집트에서 열린 것과 관련해,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 8년이 역사상 가장 더웠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해수면 상승세도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파키스탄에서 푸에르토리코까지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WMO는 이날 공개한 연례 기후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 기온보다 1.15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동안은 역사상 가장 더웠던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구온난와 억제 목표 온도인 1.5도에 이제 "거의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1993년 위성 측정이 시작된 이후 30년만에 해수면 상승 속도가 2배로 증가했으며, 유럽 빙하는 올해 기록적으로 녹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는 기후 혼란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드는 전환점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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