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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장 "세계 지도자들 기후위기 긴급대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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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이 강력한 경고와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27) 정상회의 연설에서 현 기후 위기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다며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지구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회복 불가능한 혼란의 정점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선진국들이 후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협정을 하루빨리 체결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중국이 이 협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 연대 협정을 맺든지 아니면 집단 파멸의 길로 가든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후 정상회의에는 세계 10대 온실가스 배출국 정상 가운데 9명이 불참해 개도국에 대한 막대한 지원금 문제 논의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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