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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주지사 36곳 중 민주 14곳·공화 16곳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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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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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하러 호텔에 도착하는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 당선인 (사진 출처: 연합뉴스)
연설 하러 호텔에 도착하는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 당선인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번 중간선거에서 각 주(州) 정부를 책임지는 주지사를 뽑는 선거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민주당이 선전하는 양상입니다. 

 

올해 중간선거에서 총 36명의 주지사를 뽑습니다. 

 

CNN 방송은 오늘(9일) 오전 2시 기준으로 주지사 선거 36곳 중 민주당이 14곳, 공화당이 16곳에서 각각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민주당 소속이 주지사인 메인, 뉴욕,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일리노이, 미네소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등 12곳을 수성하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매사추세츠와 메릴랜드를 탈환했습니다. 

 

매사추세츠에서는 마우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법무장관이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후보로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주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메릴랜드에서는 로즈 장학생이자 아프가니스탄 참전 용사 출신인 웨스 무어가 정치 경력이 전혀 없는데도 당선되면서 메릴랜드의 첫 흑인 주지사가 됐습니다.

 

반면 공화당은 현재 공화당 소속이 주지사로 있는 텍사스를 포함해, 플로리다, 뉴햄프셔, 버몬트,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아칸소 등 16곳을 가져갔습니다.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로도 거론되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재선을 확정했고 아칸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공화당 세라 허커비 샌더스 후보가 주의 첫 여성 주지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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