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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무숙자를 위한 사랑 나눔 무료 급식’행사가 어제(9일) 오후 5시 유니온 가스펠 미션 무숙자 보호센터에서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와 북텍사스한국 여성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았습니다.

이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위원들과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회원들은 500인분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달라스 무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김원영 회장은 봉사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연말 지역 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 김원영 회장INT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및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섹소폰 동호회 더 블루는 무숙자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기기도 했습니다.

무숙자를 위한 사랑 나눔 무료 급식 행사는 달라스 한인 사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돼 왔으며,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대면으로 재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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