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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푸드 뱅크(NTFB)가 50여개의 다가오는 추수 감사절 연휴를 위해 음식 나눔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NTFB는 크로스로드 커뮤니티 서비스(Crossroads Community Services)와 쉐어링 라이프(Sharing Life)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이달 내내 음식 나눔 센터를 열어 기아에 직면한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을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번 음식 나눔은 아동 25만여명을 포함해 총 70만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NTFB의 트리샤 커닝엄(Trisha Cunningha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매월 생계를 어렵게 꾸려가는 사람들에게 연휴 시즌은 특히 더 힘든 시기일 수 있으며 물가 상승으로 북텍사스 주민들이 매일 더 힘든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NTFB의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푸드 팬트리와 기구들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칠면조 같은 연휴 시즌 음식과 일상 용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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