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으로 불어난 '파워볼'이 지난 5일 밤에도 잭팟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하면서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더 늘어났습니다. 

파워볼 운영업체는 현재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증가했다며 오늘(7일)밤 또 추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워볼 당첨금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지난 8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40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파워볼은 매주 3회 추첨하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이 이월돼 누적됩니다. 

다만, 당첨금 19억 달러는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을 때 해당하는 금액이며, 일시불로 받으면 9억2천900만 달러가 됩니다. 

파워볼 1등 당첨 확률은 약 2억 9천 220만 분의 1입니다. 

1등에 당첨되려면 '흰색 공'에 해당하는 숫자 1∼69 중 5개와 '빨간색 파워볼' 숫자 1∼26 중 1개 등 6개 숫자가 모두 맞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