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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일제히 돌입, 향후 2024년 대선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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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중간선거가 오늘(8일) 텍사스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일제히 막을 올렸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4년 임기 중간에 실시돼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 성격을 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입법부인 연방 의회의 하원과 상원 다수당이 결정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가 꼭 2년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대선의 풍향계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차기 대선 전초전 성격도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과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50개 주(州) 가운데 36개 주의 주지사 등을 뽑습니다.
최대 관심은 현재 민주당이 모두 장악한 상원과 하원의 정치 지형이 어떻게 되느냐입니다.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중 한 곳에서라도 승리해 다수당이 된다면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제동이 걸리면서 정국은 더 격렬한 대결 국면으로 접어들 공산이 큽니다.
특히 양원 모두 공화당이 이긴다면 임기가 2년 남은 바이든 대통령은 급속히 레임덕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해 분석하는 업체인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어제(7일)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할 가능성을 83%로 예측했습니다.
상원 역시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을 55%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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