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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건축 허가 지연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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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 건축 허가 지연이 개선 약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일(수),달라스 시의회에선 소프트웨어와 인력 문제로 인해 고질적인 건축 허가 지연이 앞으로 수년은 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달라스 시 건축부의 앤드류 에스피노자(AndrewEspinoza) 신임 국장은 건축 허가 검토를 위한 54명의 새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개발업체 킨 홈스(Keen Homes)의 켈리 레이놀즈(KellyReynolds) 관계자는 코로나 19 팬데믹전 시의 건축 허가가 신청 당일날 발급되기도 했지만 작년엔 최대 5개월이 걸렸고, 최근엔 10주 정도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재 가격과 노동 비용은 안정화됐기 때문에, 건설을 빨리 시작해 여러 비용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프리스코(Frisco)와 맥키니(McKinney) 같은 성장 붐을 보이는 지역들은 건축 허가 신청 건이 달라스보다 더 많지만 허가 발급은 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달라스 건축업자협회(DBA)의 필 크론(Phil Crone)도 협회 회원의 80%가 평균 10주를 기다려 건축 허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당국에 기업 비즈니스 부분 경제개발을 위한 핵심 부서를 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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