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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내달 러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올겨울 우크라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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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이 내달 초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상한을 씌우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G7은 또한 올 겨울 우크라이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재천명하는 등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수세에 몰린 러시아를 에워싸고 압박 수위를 다시금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G7 국가들은 지난 몇 주간 치열한 협상을 벌인 끝에 오는 12월 5일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고정된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타결을 이뤘으며, 이에 호주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휘발유, 제트유 등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는 내년 2월 5일부터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은 구체적인 첫 상한선 수치를 조만간 책정할 방침이며, 가격 상한선을 정기적으로 재검토해 필요에 따라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배럴당 40∼60달러 범위에서 상한선이 결정되리라 전망했고, 로이터도 63∼64달러 선으로 내다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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