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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바다수영까지…서유럽, 이례적으로 따뜻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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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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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 출처: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 출처: 연합뉴스)

올여름 폭염으로 산불과 가뭄 등 기후 위기를 실감한 서부 유럽의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이 이례적으로 따뜻한 가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일부 지역의 기온은 27일, 섭씨 30도를 넘었습니다. 스페인 기상청(AEMET)은 10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예상하면서 10월 첫날을 빼고는 이번 달 들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니스 등 바닷가 휴양지들이 가을임에도 성수기 같은 분위기입니다.  프랑스 기상청의프 레더릭 조나탕 예보관은 "올해는 기록상 가장 더운 해"라며 '기후변화의 전형적인 징후'라고 언급했습니다.

 

영국 기상청도 최근 평년을 웃도는 날씨를 경험해온 영국과 유럽 본토의 많은 지역에 당분간 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11월에나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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