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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간 선거를 위한 사전 투표 5일차를 맞았던 어제(28일, 금)까지, 약 200만명이 넘는 텍사스 주민들이 조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중간 선거를 위한 사전 투표는 다음달 4일까지며, 본 선거는 8일입니다.  

주 국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텍사스는 가장 먼저 사전투표를 실시한 주였습니다. 

카운티 선거 관리국이 제공한 북텍사스 지역별 사전 투표율을 보면 달라스 카운티는 14만 8천명이 참여해 10.4%, 태런 카운티는 11만 6백여명이 참여해 8.8%, 콜린은 9만 명으로 13%, 덴튼 카운티는 7만 9천명이 참여해 13.1%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 주 전체로는 약 200만 5천명이 참여해 주 전체 사전 투표율은 11.3%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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