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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 확정한 시진핑…주변국 우군 다지기 외교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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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을 겨냥해 우군 확보를 위한 외교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깁니다.
중국 외교부의 왕원빈 대변인은 26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다음 달 1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방중 기간 시 주석을 만나 양국 관계와 함께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중국·파키스탄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기획·제시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중국은 중국이 수교국과 설정하는 외교 관계의 최상위 등급인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입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도 시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아울러 시 주석은 11월에 연달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시 주석이 미중 전략경쟁의 격전장이자 자국의 앞마당 격인 동남아를 중심으로 우군 확보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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