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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빌 유대교 회당 인질범에게 무기 판 남성 징역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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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5일 콜리빌(Colleyville)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인질극을 벌인 총격범에게 불법으로 총기를 판 달라스 남성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어제(24일) 연방 법무부는 서른 세 살의 헨리 마이클 드와이트 윌리엄스(Michael Dwight Williams)가 연방 총기 범죄 혐의로 약 8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콩그리게이션 베스 이스라엘(Congregation Beth Isreal) 유대교 회당 인질극 사건의 범인인 말릭 파이잘 아크람(MalikFaisal Akram)에게 총기를 판매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윌리엄스는 인질극이 벌어지기 이틀 전 달라스의 한 거리에서 아크람에게 반자동 권총을 150달러를 받고 넘겼습니다.
한편 인질극을 벌였던 마흔 네 살의 영국 국적자였던 아크람은 경찰과 11시간의 대치극을 벌인 끝에 끝내 사살됐습니다.
그는 연방 수감 시설에 수감된 한 재소자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랍비와 신도 2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는데, 후에 랍비가 아크람에게 의자를 던진 뒤 신도들과 탈출을 시도했고, 이어진 경찰 진압팀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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