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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의 20대 흑인 남성, 경찰 테이저 건에 목숨 잃어…텍사스 레인저스, 수사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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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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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의 20대 흑인 남성, 경찰 테이저 건에 목숨 잃어…텍사스 레인저스, 수사 지휘 (사진 출처: NBCDFW.COM NEWS 캡처)
프리스코의 20대 흑인 남성, 경찰 테이저 건에 목숨 잃어…텍사스 레인저스, 수사 지휘 (사진 출처: NBCDFW.COM NEWS 캡처)

프리스코(Frisco)의 한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Texas Rangers)와 콜린 카운티 검찰청이 두 명의 프리스코경찰이 연루된 테이저건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9월) 샘 레이번 톨웨이에서 일어났습니다. 스물 여섯 살의제네시스 힉스(Genesis Hicks)가 경찰의 테이저 건에 맞은 뒤 2주 후 사망했고 이번주에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제네시스의 어머니인 안젤라 힉스(angela hicks)는 아들이 지난 달(9월) 14일차를 구입하기 위해 프리스코의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프리스코 경찰이 차를 사기 위해 가짜 개인 정보를 사용하려고 시도한 한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경찰관이 도주하는 제네시스 힉스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효과가 없자 다른 한 경찰관이 다시 테이저건을 제네시스를 향해 발사했고 제네시스는 쓰러지며 머리를 다쳤습니다. 제네시스는 두개골 다골절과 뇌손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프리스코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은 유급 정직에 처해졌지만 내부 조사를 통해 경관들이 프리스코 경찰국 정책에 따라 행동한 것으로 밝혀지면 업무에 정상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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