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달라스 시, 코요테 관리 위한 야행동물 먹이 금지 조례 제정 고려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시가 코요테(coyotes) 관리를 위해 먹이 제공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시는 지난 6월 레이크 하이랜드(Lake Highlands) 지역에서 코요테 한 마리가 아기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코요테 관리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달라스 주민들이 코요테 목격 시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지금까지 시 내에서 코요테를 봤다는 800여건의 신고 전화가 있었습니다. 또 4마리의 코요테가 안락사됐고 모두 광견병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동물관리국(DAS)의 폴 라모스(Paul Ramos) 관계자는 가뭄 때문에 지역사회에 코요테 출몰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리, 기러기 등 다른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줌으로써 민가로 모여드는 것이 코요테 출몰을 중가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DAS는 오리와 거위 등 10여종의 동물들에게 먹이 제공을 규제하는 규정한 조례를 발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우위에 있는 코요테들이 개체수 통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코요테를 죽이는 것은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플래이노 후터스 폭력 사건, 관련 용의자 일부 체포
- 22.10.19
-
- 다음글
- 아이키아(IKEA), 텍사스에서 자율 주행 파일럿 프로그램 예정
- 22.10.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