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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후에 또 동·서해에 390발 포격… 9·19합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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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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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용기 위협비행·미사일 발사 (사진 출처: 연합뉴스)
북한, 군용기 위협비행·미사일 발사 (사진 출처: 연합뉴스)

북한이 14일 새벽에 이어 오후에도 포병 사격 등 무력도발을 이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후 5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발의 포병 사격과, 오후 5시 20분쯤부터 서해 해주만 일대에서 장산곶 일대까지 200여회 다수 포성 청취와 해상의 물기둥을 관측해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동·서해상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이며,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군은 동·서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 통신을 수회 실시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서해 해상완충구역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합참은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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