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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의회, 1년 정국혼란 끝에 대통령 선출·총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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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대통령이 선출되고 새 총리가 지명되면서 약 1년의 걸친 정권 공백 상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라크 의회는 14일 쿠르드계 정치인 압둘 라티프 라시드를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
라시드 대통령은 신임 총리로 시아파 정치인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를 지명했습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이라크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의회의 다수파와 협의해 총리 후보를 지명합니다.
이어 의회가 이를 승인하면 후보자가 총리에 취임합니다.
통상 실권자인 총리는 시아파가,의회 의장은 수니파, 형식상 국가수반인 대통령은 쿠르드계가 맡아 왔습니다.
라시드 신임 대통령은 영국에서 공부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수자원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매체들은 신임 총리 지명자를 인권장관, 노동사회부 장관을 역임한 중도 성향 인물로 소개했습니다.
이라크는 지난해 10월 총선을 치렀으나, 내각 구성 문제를 놓고 알사이룬 정파와 친이란 정파 사이갈등이 1년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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