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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보안팀, 유사 시 대비 위해 SWAT 훈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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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북텍사스의 대표적 지역 축제,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State Fair of Texas) 보안팀이 행사 안전 유지를 한 경찰특공대(SWAT)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금)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State Fair of Texas) 행사장에서 총이 발사됐다는 가짜 소문이 퍼지면서 일대 소란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축제 주최측은 평상시보다 한시간 일찍 운영을 종료했으며, 이후 달라스 경찰국은 축제 현장에서 총격 사건은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달라스(Dallas) 경찰국 부국장을 지냈으며, 스테이트 페어 보안팀의 제프 코트니(Jeff Cotney) 책임자는 이날 소란으로 인해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밤 8시 30분경 행사장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페어파크에 도착한 달라스 경찰은 총격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을 파악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총격범은 없었고 부상 피해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축제 주최측은 안전 이유 때문에 경찰이나 안전 인력이 몇 명인지는 정확하게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도 올해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의 보안 계획을 추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달라스 경찰국의 지원하에 총기 안전 훈련들을 스테이트 페어 보안팀이 받도록 SWAT팀이 나서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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