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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상속 문제로 여동생 커플 잔혹 살해한 플래이노 남성 가석방 없는 종신형 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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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상속문제로 여동생과 그 남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플래이노 남성이 어제(13일) 콜린 카운티 법정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언도받았습니다.
서른 살의 블레이크 라이언 리차즈(Blake Ryan Richards)는 작년(2021년) 10월 여동생 브리타니 리차즈(Brittany Richards)와 그 남자친구 로스 에스칼란테(Ross Escalante)를 총격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흘 간 이뤄진 재판에서 검찰은 리차즈와 그의 누이동생이 고인이 된 모친의 생명보험금을 두고 극렬하게 싸웠다고 밝혔습니다.
두 남매 간의 불화는 결국 작년 10월 27일 폭력 상황으로 치달았는데, 여동생 커플과 함께 살고 있던 리차즈는 있던 플래이노 집에서 두 사람을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부검의 증언에 의하면 리차즈는 여동생에게 9발의 총을 쐈고 남자친구에겐 무려 9발~ 11발의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어제 9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12인의 배심원 재판부는 장시간 숙고해 리차즈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결정했으며 주 지법의 안드레아 톰슨(Andrea Thompson) 판사가 배심원단 평결을 발표할 때 그는 침통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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