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11월 중간선거 위한 텍사스 유권자 등록 오늘 마감
페이지 정보
본문
다음달 중간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유권자 등록 행사를 이끌어온 북텍사스 비영리 단체들은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 잘못된 정보, 무관심, 언어 장벽 등으로 올해 유권자 등록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여성유권자연맹(League of Women Voters)의 바바라 라킨(Barbara Larkin) 부회장은 “이주해온 새로운 주민들은 전에 하던 것처럼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한 해에만 텍사스로 58만 2천명이 이주하며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전미 2위를 기록했습니다. 9월 말 기준 42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온라인 유권자 등록을 제공하지만 텍사스에서는 여전히 양식을 작성하여 우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또한 소수계를 위한 유권자 등록 등에 대한 지원도 부족합니다. 라틴계 유권자 등록을 주도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소모스 테자스(Somos Tejas)는 스페인어로 유권자 등록을 안내하는 직원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그외 예년보다 선거에 대한 관심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1일에 있었던 중간선거 예비 투표에서 텍사스의 등록 유권자 1,700만 명 중 약 18%만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달라스 카운티에선 등록 유권자의 85%가 3월 1일 예비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미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학 캠퍼스에서 대낮 성폭행 사건 잇따라
- 22.10.11
-
- 다음글
- 3분기 북텍사스 신규 주택 건설 착공 줄어
- 22.10.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